여기가 어딜까요?
아프리카.
아프리카에서도 두 번째로 못사는 나라로 분류되는 에티오피아.
그 에티오피아에서도 딜라..
그 곳에!!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는 그 곳에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위드홈 1호를 세웠었는데요!!
위드홈? 그게 뭔가요?
WECA가 하는 위드홈(With Home) 사업이란 : 언제나 따뜻한 '집(Home)과 함께' 라는 의미로 자립기반이 미약하고 머물 수 있는 집 조차 없는 수재들을 위해 교육과 성장에 꼭 필요한 안식처 집(家)을 짓는 프로젝트!
위드홈 1호가 태어날 당시의 모습입니다.
열심히 따뜻한 집을 세웠지만 뭔가 벽이 추워 보이네요.
짜잔~!!
그 사이, 이렇게 벽에 페인트칠과 함께 산뜻하게 단장을 하셨고요~!!
그럼 방임과 학대, 비행으로부터 보호를 받게 된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살짝 엿볼까요?
이 아이들!! 삼삼오오 모여 머리를 모아 뭔가를 열심히 보고 있네요.
네!! 우리 아이들 공부 합니다!!
선생님은 대견하게 아이들을 보고 있고요.
하루의 삶을 제대로 살아내는 것 조차 힘들어서 공부는 꿈도 꾸지 못하는 현실이었는데...우리 아이들은 지금 따뜻한 집 위드홈을 안식처로 삼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았습니다. 이 아이들은 오늘도 열심히 공부합니다. 우리와 같은 또 다른 아이들.
"가난해서 꿈을 꿀 수 없는 동생들에게
우리가 받은 기회를 되물림 해줄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공부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