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 삼성소리샘복지관 박희연 국장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2022년 8월 25일, 세계교육문화원(WECA)과 삼성소리샘복지관이 업무 협약식을 가지며, 청각장애인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뷰잉 마스크 1,000매를 전달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전 세계 아동들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희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 구호 비영리 단체로, 청각장애인 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삼성소리샘복지관을 방문하였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청각 장애를 가진 영·유아를 위해 설립된 전문 언어재활기관으로, 21세기형 청각장애인 전인 재활과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어로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표현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달된 물품은 입 모양과 표정을 통해 많은 정보를 습득하여 의사 소통에 도움을 얻는 청각장애인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 될 것이며,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등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물품은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과 마스크 제작 업체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 졌으며, 후원 업체인 이즈솔루션(네버팩토리) 서종택 대표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작은 나눔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