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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카뉴스 [국내소식]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육지원 2022.03.12



 

 

"KB국민카드에서 지원하고 세계교육문화원WECA(위카)가 시행하는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육지원'

 

 

인종간의 옳지 않은 차별을 없애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어떤 사람을 보고 우리는 한국인 이라고 말을 할까요? 한국인 다운 머리색과 피부색, 그리고 얼굴형과 체형을 지녀야 한국인 일까요?

 

 

 

 

 

아닙니다. 한국인 이라면 무엇보다 한국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한국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이 가장 중요한 특징인 것입니다.

 

 

 

 

 

 

한반도 안에서 한국의 물을 마시며 한국인으로 자라는 아이들과 사랑을 믿고 먼길을 떠나온 결혼이주여성. 누구보다 훌륭한 한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다문화가정이 피부색이 조금 다르다고 말투가 조금 다르다고 배척받고 따돌림 당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 읽고 쓰고 말하고 배우고 익혀서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 서울 금강학교 :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한 대안학교로 안정된 보금자리와 기초교육 제공하고 있습니다. 탈북 후 중국에서 태어나 오랜 생활을 하다 한국에 들어온 아이들은 한국어를 쓰는 친구들과 친해지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들이 한국에서 겪는 어려움을 말로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몸이 아파 병원에 가도 정확히 어디가 아픈지 이야기를 할 수가 없고, 사랑의 결실로 임신을 하였지만 먹고 싶은 것을 말하지 못해 못 먹는 설움은 겪기도 합니다.

 

 

 

▷ 경기글로벌센터 : 다문화가정이 부당한 인종차별을 받지 않도록 현장지원하며 다문화 통합 활동을 하고 있는 센터에는 항상 이주민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특히, 무더운 날씨 에어컨을 충분히 가동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수업을 듣기 위해 이주여성들은 먼길을 찾아옵니다.

 

 

 

또한 어머니로서 자신의 아이에게 말을 가르쳐주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한국말을 잘하지 못해 자녀에게 사랑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 천안휴먼터치센터 :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개선과 지원, 국제 교류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센터. 약 8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살고 있는 천안에는 한국어 교육 등 다문화통합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어 교실은 이주민여성의 아픔을 달래주고, 자녀에 대한 사랑을 북돋워주는 가장 필요한 교육이자 선물입니다.

 

 

 

 

▷ 부산이주민센터 : 부산에서 이주민이 두번째로 많이 살고 있는 사상에 위지만 이주민센터. 이주민과 그 아이들을 위해 한국어를 가르치고 타향살이에 지친 마음을 보듬어 주는 이곳 센터에는 항상 활기가 가득차 있습니다.

 

 

 

한국어 교실은 금강학교(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기관에서 지난 4월부터 시작되었으며, 한국어 구사능력을 고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반을 편성하여 맞춤식 교육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

 

 

 

▷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 다문화가정의 농촌 유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자립기반 확립 및 문화적 다양성과 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결혼이민여성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합니다.

 

 

 

한국어 교실 운영이 필요한 6개 기관에 강사를 선정하여 강사료를 지급하고 아이들과 이주민여성들이 한국어를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한국어 교재 또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광주고려인마을 어린이집 : 고려인은 일제 강점기 ‘국권을 회복하겠다’ 는 일념으로 가산을 정리한 후 어린자녀들의 손을 잡고 피눈물을 흘리며 정든 고향을 뒤로한 체 러시아 연해주와 북간도로 떠났던 우리의 소중한 핏줄입니다. 이 곳은 고려인들의 자녀들이 일과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이곳 주민들은 일용직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 많습니다. 한국어보다 러시아어가 편한 이들에게 한국어는 배우기 힘든 언어이지만 꼭 배워야 하는 모국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교육문화원WECA(위카)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한국어 교육 지원을 확대하여, 아이들과 이주민여성들이 한국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입니다.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육지원 사업개요'

 

 

▶ 교육대상 :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이주여성과 자녀, 탈북가정, 고려인 등

 

 

▶ 교육기관(6개 기관) : 1) 금강학교(서울시) 2) 경기글로벌센터(경기도 부천시) 3) 휴먼터치센터(충청남도 천안시) 4) 이주민문화센터(부산시) 5) 홍천종합사회복지관(강원도 홍천군) 6) 고려인마을(광주시)

 

 

 

 

[ 문의 : 02-2689-3959 세계교육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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