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문화원 & 딴똑 초등학교. 우리는 궁금했습니다.
캄보디아 씨엠립 극빈지역. 아이들이 사는 동네는 인적이 드물고 개발되지 않은 소외된 동네이고, 도로에는 오토바이가 꽉 차있는데, 아이들은 어디에서 운동을 하지...? 놀이터나 공원도 없고..아이들은 일을 하러 가야 하는 날이 많아 학교 수업을 빠지는 날도 많아...’
위카는 지난 8월 딴똑 초등학교와 함께 머리를 모아 아이들이 일주일에 한 번 만이라도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창단된 두둥!!딴똑 희망 축구단!! 그 친구들이 아직도 잘 뛰어 놀고 있는 지 궁금했습니다.
오늘 아침 체육 수업에는 초등학생 고학년 저학년
남, 여학생 모두 어우러져서 참여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푸쉬업을 하고 올라올 때마다
파트너의 손을 가볍게 두드리는 것과 같은 워밍업 활동을 가르쳤어요.
그 후에 4 줄 기술을 시작했고 장비로 물병을 사용했지요.
아이들은 각 물병의 라인을 돌면서 달리기를 했습니다.
이 기술은 학생들의 다리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어요.
-딴똑축구단 축구코치 인터뷰 中-
세계교육문화원은 아이들과 함께 비상할 꿈을 꿉니다.재미있는 상상과 함께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