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몸바사는 전 세계에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고급 휴양시설들이 있지만 그 이면에는 배고픔으로 굶주리고 있는 어린 아이들이 많습니다. 극심한 가난으로 굶주리는 아이들이 많지만 정작 아이들을 돌봐야 할 어른들은 최악의 실업난, 무책임한 산아 정책, 혼재한 10대 미혼모등 아이들은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며 급기야 쓰레기를 뒤지며 먹을 것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몸바사 므와키룽게 쓰레기 마을 현지 조사를 통해 아이들이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를 뒤지고 있으며 상하고 더러운 쓰레기 음식을 먹음으로 인해 질병에 노출되고 기형 및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는 것. 또한 3세부터 쓰레기를 뒤져 발견한 재활용품을 팔아 푼돈을 벌고 그로 인해 교육을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곳에 가장 필요한 것이 아이들 유치원 교육과 깨끗한 식료품이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가구 단위 식료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최악의 상황에 내몰리지 않게 하며 더 이상 아이들이 쓰레기를 뒤지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깨끗한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실질적으로 가난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와 비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목적으로, 하루하루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의 기회조차 접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 그 첫 걸음으로 유치원 건립을 계획하고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므와키룽게 면 전체가 극심히 가난한 지역으로 교육의 기회 뿐 만 아니라 더불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우유 공급을 통해 하루 한 끼 먹기도 힘들 아이들에게 단백질 공급을 같이 하고자 합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이 아이들을 위해 2019년 2월 몸바사 정부 교육부와 MOU 체결을 하였고 환경부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효과적이고 투명한 사업을 기대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 적재적소 적합한 방향으로 진행되는 사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므와키룽게 쓰레기 마을 아동 500명 이상, 200가정 이상이 후원자님들께서 전달해주시는 따뜻한 사랑으로 생명을 얻게 될 것이고, 빈곤과 결핍, 무지의 대물림을 끊어내는 일을 해나가게 될 것입니다.
현지에서는 아직도 외부와 내부에 필요한 미장작업과 창문 보완 등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상과 의자, 교육 기자재 구입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케냐 몸바사 아이들에게 기적의 꽃이 찬란하게 피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