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어울림 합창단 운영 소식입니다 :)
키르기스스탄은 중앙 아시아 북부에 위치하고 키르기즈인, 우즈벡인, 우리 교민과 고려인 등이 거주하고 있는 다민족 국가입니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4,450Km 정도 떨어진 나라이지만, 그곳에서도 세계교육문화원을 통해 아이들의 연주가 새롭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합창단을 운영하기에 앞서 음악 선생님과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는데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석하여 아이들과 선생님의 지각하지 않기, 물건 소중히 다루기, 열심히 연습하기 등 약속을 가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만난 선생님과 공명벨 연주를 첫 수업을 시작하였고 완벽하지 않지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멋진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렇게 새로 시작한 위카 합창단이 아이들에게 공명벨처럼 화합과 소통의 메신저가 될 날을 응원하면서 소식을 전달합니다.
위카 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빈곤국가 아이들의 심리적, 신체적, 인지적 기능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타인과의 유대감을 형성시키며 아동의 성장을 응원하는 세계교육문화원의 문화지원사업입니다.
위카 합창단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