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에서 전해온 소식입니다.
축구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 모두가 WEFC 경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파 보보 24지역 시합 소식입니다.
국립 B, C, M 학교가 친선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B학교와 M학교 경기로는 3:0으로 B학교가 승리하였고
C학교와 M학교 경기로는 0:1로 M학교가 승리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또 한번의 추억을, 마을 사람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경기 후 두 학교 선수들이 함께 어울려 간식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WEFC는 단순한 축구교육이 아닌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희망과 꿈을 열어주는 구심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 부르키나파소 WEFC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