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문화원은 훈민정음 반포 575주년 기념 한글날을 맞이하여 ‘제 2회 다문화가정 한글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과 해피기버가 주관하고 강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한국에서 살면서 제일 좋았던 기억’이라는 주제로 한국에서 생활하며 기억에 남는 일과 힘들었지만 소중했던 추억들을 한글 수기로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다문화가정 이주민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약 250여 가정이 참여하는 대규모행사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8일에는 비대면으로 시상식을 진행하여 참가자들과 수상자들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 참여하여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