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암만 스웨일리헤에서 전달 온 해외 소식입니다 :)
시리아 난민 아동 40명이 후원자분들의 나눔 덕분에 오늘도 피아노 연주와 합창을 배우고, 즐거운 태권도 수업을 받았습니다.
음악수업은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다보면 흥이 나서 저절로 몸이 움직여질만큼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태권도수업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도복을 입으니 저절로 어깨가 펴지고 고개도 당당하게 들고 목소리도 하늘 높이 퍼져 갑니다. 전쟁으로 삶의 소망이 희미해져가고 있는 시리아 난민 아이들의 눈망울에 새로운 소망이 자리잡고 있는것이 눈에 보입니다.
몸도 마음도 더욱 강한 아이들로 자라나기를 소망합니다.
WECA는 각 기업에 맞는 사회 공헌활동을 함께 고민하면서
기업과 사회 모두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제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