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 소감-
건기로 비가 내리지 않아야 되는 계절이지만 이상 기후현상으로 매일 한 차례씩 폭우가 쏟아져 내리는 날이 많아짐으로 인하여 어학당에 나오는 결연아동들이 감기가 걸리는 일이 많아지며 또한 오미크론도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어학당 교사와 협력자는 수업 활동에 많은 부분을 개인위생과 코로나 예방에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주의와 약품을 전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업 중에도 마스크 착용과 알콜 손 세정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주에도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이 부족한 학업 보충을 위해 방과 후 교실에 참여하고 있으며 감기 등으로 인하여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보충 교재로 수업을 대체할 수 있도록 교사들이 조치를 하였습니다. 빈민 지역으로 협소한 생활공간으로 인하여 가정에서 공부를 할 수 없는 처지의 학생들이 많아 WECA 어학당에서 그들이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개방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시 개방된 공부방이 개설 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WECA 어학당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자신들이 미래를 개척하는 일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