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문화원(WECA)이 여학생들의 안전한 주거와 배움을 지원하는 에티오피아 관과 여자 위드홈이 방학을 마치고 활기찬 새 학기 문을 열었습니다.
관과 고등학교의 9월 23일 개학 일정에 맞추어,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10학년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11학년으로 진학한 60명의 여학생이 손에 짐가방을 쥐고 위드홈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마주한 친구들과 부둥켜안으며 환한 미소를 지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새로운 학년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에티오피아 관과 여자 위드홈은 장거리 통학의 위험과 열악한 가정환경 탓에 학업을 중단하기 쉬운 여학생들에게 안전한 숙소와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든든한 보금자리입니다.
학생들은 앞으로 2주간 학교 정규 수업에 집중하며 적응 기간을 보낸 뒤,
오는 10월 둘째 주부터 자립 역량을 길러줄 컴퓨터 직업 훈련과 주요 과목 방과후 보충 수업, 그리고 정서적 성장을 돕는 인식 개선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배움에 전념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에티오피아의 60명 소녀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후원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든든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소녀들에게 안전하게 머물며 공부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은 학업 중단을 막고 미래를 스스로 열어가게 하는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위드홈 아이들이 흔들림 없이 실력을 쌓고 당당한 여성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WECA는 위드홈을 통해 세심한 돌봄과 양질의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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