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문화원이 지원하는 미얀마 샨주 따웅지 WECA 위드홈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첫 치과 진료와 치료를 받았습니다.
위드홈에 머무는 아동 6명과 보모가 함께 시내 치과의원을 찾았습니다.
열악한 환경 탓에 그동안 제대로 된 구강 관리를 받지 못했던 아이들은 대부분 적게는 2개에서 많게는 4개까지 충치를 앓고 있었고,
일부 아이는 치아가 심하게 썩어 뿌리만 겨우 남아있을 정도로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습니다.
위잉거리는 기계 소리에 잔뜩 긴장한 채 진료 의자에 앉았지만, 아이들은 무서움을 꾹 누르고 울지도 않은 채 씩씩하게 첫 치료를 잘 견뎌냈습니다.
상태가 중한 아이들은 앞으로 2~3차례 추가 내원이 필요해 정기적인 집중 치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진료를 시작으로 위드홈 아이들이 통증 없이 밝게 웃고 튼튼한 치아로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 관리와 정기 검진을 꼼꼼히 지원할 계획입니다.
낯선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뼘 더 자라난 미얀마 따웅지 WECA 위드홈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후원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참아왔을 치통을 생각하면 안쓰럽지만, 두려움을 꾹 참고 씩씩하게 치료를 마친 아이들이 참 대견합니다.
WECA는 위드홈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세심한 돌봄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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