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촌 아이들의 꿈을 환하게 밝혀줄 뜻깊은 교육 지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우간다 아주마니(Adjumani) 남수단 난민촌에 위치한 Agojo WE Secondary School에서 아이들을 위한 ‘무료 교과서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2025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진 이번 교과서 지원 사업은, 그동안 교과서조차 없어 서툰 메모와 설명에 의존하며 힘겹게 공부해 오던 난민 청소년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큰 격려와 희망이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지도자로 자라날 S3, S4(중·고등 과정) 학생들을 중심으로 영어, 수학, 화학, 물리 등 상급 학년에 꼭 필요한 핵심 주요 과목 교과서를 수량에 맞춰 차곡차곡 배분했습니다.
자신만의 새 교과서를 품에 안은 학생들의 눈빛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미래를 향한 당찬 의지가 가득 채워졌습니다.
어려운 난민촌 환경 속에서도 책을 놓지 않고 배움을 이어가는 이 아이들이야말로 향후 남수단의 재건을 이끌어갈 당당한 주역들입니다.
아프리카의 사각지대 아이들이 가난과 난민이라는 제약에 굴하지 않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후원회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교과서는 단순히 글자가 적힌 책이 아니라, 난민촌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삶을 바꿔낼 수 있는 유일한 열쇠입니다.
WECA는 앞으로도 아주마니 난민촌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남수단의 훌륭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서 및 교육 자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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