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지난 6월 23일, 인천광역시 등록 대안교육기관 학생들과 함께하는 연합 체육행사인「2026 WECA Sports Culture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교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체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에는 경인링컨학교, 다사랑문화학교, 수정비전학교, 열음학교, 오하비리더십학교, 이봄학교 6개의 대안교육기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단순한 경쟁 중심의 대회를 탈피하기 위해 학교별 혼합팀을 구성하였으며, 초등부와 중·고등부 맞춤형 경기를 실내체육관과 운동장에서 분산 운영하여 안전하면서도 활기찬 소통이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한 팀이 되어 함께 땀 흘리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서먹함을 깨고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진정한 협력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오전 9시 개회식과 준비체조로 문을 연 행사는 온종일 다채로운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오전에는 파도타기 릴레이, 지구를 굴려라 등 깊은 협동심이 필요한 뉴스포츠 게임을 시작으로 축구·피구·농구 예선전이 흥진진하게 펼쳐졌습니다.
뒤이어 체육대회의 꽃인 줄다리기와 계주 경기가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가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오후에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중심으로 박진감 넘치는 미니스포츠 게임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농구 및 축구 결승전이 치러졌습니다.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에 일정이 안전하고 유쾌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모든 경기를 마친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박수가 쏟아졌으며, 다 함께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아이들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마음껏 뛰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후원회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교의 장벽을 넘어 스포츠라는 하나의 언어로 어울리고 교류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WECA는 앞으로도 대안학교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연대감을 배우고, 자신감을 느끼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과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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