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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미얀마 WECA 위드홈과 어학당 소식

해외 2026. 06. 19 11:05

미얀마 따웅지 WECA위드홈 아이들과 보모선생님이 위드홈 앞에서 함께 단체사진을 찍은 모습
미얀마 WECA어학당에서 아이들이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기타연주를 배우고 있는 모습




 


세계교육문화원(WECA) 미얀마 따웅지 위드홈이 6월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구성원들과 함께 희망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또한, 위드홈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감성을 키워줄 기초 기타 연주 교실도 첫 문을 열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따웅지 위드홈은 이번 6월 새 학기부터 여학생 중심의 보금자리로 개편되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현재 위드홈에는 6학년 학생 3명과 7학년 학생 3명이 입소하여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지 내전 상황 속에서 갑작스러운 가정사의 아픔을 겪고 돌볼 가족마저 마땅치 않아 갈 곳이 없어진 마을 아동 '벤자민'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위드홈의 뜻에 따라 기존처럼 이곳에 남아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곁에서 세심하게 돌볼 보모 선생님도 새롭게 모셨습니다. 

전직 초등학교 교사 출신인 새 보모 선생님은 따뜻한 사랑으로 아이들을 감싸 안아줄 뿐만 아니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학업 지도와 위드홈의 살림살이까지 성실하게 도우며 아이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총 7명의 식구가 모인 따웅지 위드홈은 그 어느 때보다 따스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하루하루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기타를 처음 만져보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지만, 교실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과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의 서툰 연주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손가락 모양을 짚어주며 모두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손가락 끝이 조금 아파 오는데도 불구하고, 하나의 선율을 완성해 가며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성취감의 미소가 피어났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든든한 보금자리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늘 함께해 주시는 후원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악기를 배우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풍요로움을 채워주는 소중한 교육입니다. 

WECA는 앞으로도 미얀마 따웅지 위드홈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것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을 접하며 자신만의 꿈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쳐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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