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WECA 싸완나켓 엘림학교에서는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총 6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기초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수업은 한글 자모음을 다시 다지는 데 초점을 두고, 이후 단어 읽기와 쓰기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기초를 안정적으로 쌓는 과정으로 운영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자모의 쓰기 순서와 발음, 입모양을 함께 익히며 비슷한 소리와 글자를 구분하는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학년별 수준에 맞춰 3학년은 기본 모음에 익숙해지는 데 집중했고, 4학년은 모양과 소리를 비교하며 혼동을 줄였으며, 5학년은 모음 학습을 마무리하고 단어 읽기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수업을 통해 학생 간 학습 속도의 차이도 확인되었지만, 지금 이 시기에 기초를 충분히 다지는 것이 이후 학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글을 읽고 쓸 수 있다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큰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정환 이사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글자를 읽고 써 내려갈 수 있게 되는 순간이 교육의 시작입니다. 기초를 차근차근 다져가는 이 시간이 아이들의 배움을 오래 지켜줄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라오스 아이들이 언어의 기초부터 탄탄히 쌓아가며 배움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에 맞는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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