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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의사가 되고픈 결연 장학생 '번듯' 이야기

해외 2025. 12. 29 18:29






 

캄보디아 보레이께일라에 사는 WECA 결연 장학생 번듯은 만날 때마다 먼저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아이입니다. 번듯의 아버지는 뚝뚝 기사로 일하며 한 달 약 200달러의 수입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고, 어머니와 두 명의 남동생까지 다섯 식구는 월세 70달러짜리 방 한 칸에서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결코 넉넉하지 않은 환경이지만, 번듯은 늘 차분하고 밝은 모습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번듯은 현재 재학 중인 쌀라바뚝 학교에서 전교 1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장래 희망은 의사입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온 아이입니다. 학교 수업뿐 아니라 WECA 어학당의 한국어 수업에도 성실히 참여하며,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번듯은 12학년으로, 앞으로의 선택이 중요한 시기에 서 있습니다. 보레이께일라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 채 일터로 향하지만, 번듯은 여전히 교과서를 붙잡고 내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은 ‘특별해서’라기보다,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더 간절해 보입니다.

번듯이 오늘도 학교에 갈 수 있는 이유는,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곁에서 응원해주는 후원자님의 꾸준한 관심 덕분입니다. 한 아이가 자신의 자리에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 여정에 계속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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