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화재 이후 두 달 넘게 전기가 끊겨 수업을 거의 진행하지 못했지만, 지난 10월 15일 전기선이 마련되어 다시 희망의 불빛이 켜졌습니다.
전기가 없던 두 달 동안은 날이 어두워지면 수업을 멈출 수밖에 없어, 주 1회 정도만 어렵게 이어갔었는데요. 이제 아이들은 어둠 속이 아닌 밝은 교실에서 마음껏 배우고 웃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정서지원 사업을 통해 화재 피해를 입은 아동들에게 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문화생활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이사장은 "다시 켜진 불빛 아래에서 아이들의 마음에도 희망의 빛이 환하게 퍼지길 바랍니다."라며 톤도 아이들의 앞날을 힘껏 응원해주었습니다.
작은 전기불 하나가 아이들의 배움과 웃음을 지켜줍니다. 톤도 아이들의 내일을 위해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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