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나록 WE-WATER 우물 개소식 소식입니다.
케냐 나록 시온 센터에 드디어 깨끗한 물이 나오는 우물이 생겼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매일 먼 길을 걸어 물을 찾을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아이들이 물을 구하느라 학교에 가는 것도 힘들었지만, 이제는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깨끗한 물 덕분에 건강도 지키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어요.
한 아이는 “깨끗한 물이 생겨 너무 행복하고 친구들과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답니다.
케냐는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지만, 많은 지역에서 식수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물을 구하기 위해 먼 길을 오가야 하는 학생들은 학업을 포기하거나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어요. 더군다나 구할 수 있는 물조차 흙탕물이나 오염된 물인 경우가 많아 건강에 위협이 됩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물을 전달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케냐 시온센터 아이들에게 생명 같은 깨끗한 물을 선물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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