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WECA 톤도 랭귀지스쿨 소식입니다.
랭귀지스쿨에서는 35명의 아이가 꿈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영어와 따갈로그어를 배우고, 기초 수학 교육과 더불어 미술, 위생 교육도 받고 있습니다.
쓰레기 마을이라고 불리는 톤도 마을에 사는 아이들은 쓰레기를 분리수거해 번 적은 돈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비는 물론 일상적인 식비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팍팍’이라는 단어는 필리핀에서 쓰레기 속 음식물을 다시 찾아 먹는 음식을 의미하며, 톤도 마을의 많은 사람들이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이런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이 가난의 굴레는 아이들에게도 이어지고 있으며, 그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적이지만 어려운 상황입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톤도 마을 아이들을 위해 랭귀지스쿨을 설립하여 기초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아이들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웃음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세계교육문화원은 필리핀 톤도 마을의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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