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K-POP 댄스 교실, “댄스온(ON)”은 한국의 케이팝 문화를 통해 결혼이민자가 한국문화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춤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가 행복해지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춤을 추며 소통을 늘려가고, 점차 자녀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춤 실력이 향상될수록 아이들과의 관계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한국 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서로 공감하고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에는 댄스온 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서툴렀던 이민자와 자녀들이 이제는 즐거운 마음으로 춤을 배우며 경연대회 준비를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민자와 그 자녀들이 춤을 통해 만들어가는 이야기와 소식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함께 그들의 여정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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