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라따나끼리 아이들에게 선물한 '세계 월경의 날' 여성 보건교육 소식입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10시간 가량 차량으로 이동하면 라따나끼리에 도착합니다.
라따나끼리는 소수 종족 마을로 종족 번식에 중심을 두는 조혼 문화이기에
결혼 전 성문화에 대한 기초와 기본 지식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 정체성을 심어주고,
정확한 보건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육 장소에 모인 아이들은 여성의 신체를 배우고,
여성용품의 위생과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여성의 월경은 생명의 탄생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인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 후원자님이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육&문화는 아이들을 꿈꾸게 합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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