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9월
같은 아프리카이지만 남아공 등 다른 국가에 비해 너무나 가난한 나라 모잠비크. 모잠비크는 11세기부터 약 500년간 아랍인들에 의해 금과 상아를 빼앗기고 노동을 착취 당해왔습니다. 15세기부터는 포르투갈에 의해 약 500년간 식민 지배를 받았고, 1975년 독립 후에는 1992년까지 내전을 겪으며 암흑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모잠비크는 지난 20년간 경제적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 외곽에 위치한 빈민가
가난과 빈곤을 퇴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육”이기 때문에 위카(WECA)는 아이들의 교육에 중점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 중 하나로 위카(WECA) 해외 빈곤지역에 있는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카(WECA)가 지원하는 학교 중에 마구디 학교가 있습니다. 마구디 학교는 아프리카 수도 마푸토 외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구디 학교가 위치한 곳은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 빈민 지역 중 한 군데이며, 학생들 대부분은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입니다.
여기저기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와 화장실이 따로 없어 방치해놓은 배설물들이 뒤섞여 악취가 진동하는 곳! 쓰레기들로 인해 까맣게 썩은 물들이 웅덩이를 이루고 있는 곳!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심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 나무로 만들어진 열악한 마구디 학교
누구의 보살핌도 없이 지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세워진 학교, 마구디 학교! 이곳에는 수 많은 빈민가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동생을 돌보거나 일을 하거나 아이들마다 각각의 사정이 있기에 마구디 학교는 하루 3부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전, 오후1, 오후2 반으로 운영되는 학교에는 약 450명의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얻기 위해 몇 시간의 거리를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힘든 통학거리이지만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아이들의 열정이었습니다.

▶ 책상과 의자도 없는 교실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매우 소중한 교실
공부를 하고자 하는 아이들은 하나 둘 늘어만 가는데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은 매우 열악했습니다. 부족한 교실과 책상, 의자, 그리고 학용품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것이 부족하였습니다. 위카(WECA)는 우선적으로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가장 필요한 연필과 공책, 그리고 책 등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오는 것도 정말 대단한 일인데, 어른이 버는 하루 일당 보다 비싼 값의 책이나 학용품을 사보기란 아이들에게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