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문화원은 탈북민 가정의 아동들이 독서와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전은 언제 먹나요?』를 함께 읽으며 명절의 의미와 전통 음식을 이야기하고, 직접 삼색꼬치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먹어본 전을 떠올리며 재료의 맛과 식감을 이야기했고, 전을 부치는 과정을 스스로 해내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또 친구들과 씨름놀이를 하며 명절 문화를 몸소 느끼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정환 이사장은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추억과 문화를 배우고, 스스로의 삶을 긍정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교육의 힘입니다.”라며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탈북민 자녀들이 책과 체험을 통해 자존감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하겠습니다. 후원자님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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