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이 넘었습니다.
폭염과 장마에도 바람이 통하지 않는 방역복과 페이스쉴드, 마스크를 중무장한 환경 속 힘들어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세계교육문화원은 해피빈에 모금함을 열었고 1,737,200원의 소중한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지친 건강을 보충해줄 건강보조식품과, 밀려드는 검사로 인해 식사 시간을 놓친 의료진을 위해 간식과 위생용품을 담아
응원키트 40개를 제작했고, 지난 10월 26일 금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전달하였습니다.
의료진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추운 날씨 속 이뤄진 전달식이였지만 응원키트를 받고 환하게 웃는 선별진료소 관계자 표정에 마음이 따뜻해진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