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문화원 긴급구호팀은 카흐라만마라쉬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지역 대형 텐트촌을 돌아다니며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 지원을 계획했습니다.
웃음을 잃어버린 텐트촌 아이들을 위해 공을 비롯한 장난감을 포함해 어린이용 신발과 이재민들의 찢어지고 낡은 옷을 대신할 새 옷, 그리고 여성 속옷을 대량으로 마련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곳 카흐라만마라쉬 텐트촌은 수천 명의 이재민이 숙식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지만, 아직 그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 긴급구호팀은 하루빨리 구호물품을 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