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처럼 아이들은 즐겁게 공부하고 신나게 어울리고 있습니다. 요새 아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한국어 입니다. 열심히 배워서 나중에 꼭 한국에 와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또한, 영어도 틈틈이 배우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 말이 낯설지만 착실하게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입니다. 수업이 끝나고는 친구들과 미끄럼틀을 타고 놀았습니다. 매일 타는 미끄럼틀이지만 질리지 않는다며 계속해서 계단을 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키르기스스탄 아이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세계교육문화원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과 문화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