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A소식(후기)

우간다 어드주마니 WECA 세컨더리 스쿨 소식 전해드립니다.

아프리카 우간다 난민촌 한가운데 작은 희망의 불씨가 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위 세컨더리 스쿨 덕분인데요. 이곳은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곳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해도 많은 우간다 아이들이 배움을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올해 위 세컨더리 스쿨은 한국어와 스와힐리어 수업을 새롭게 시작했는데요. 특히, 한국어 수업은 어드주마니 지역 최초입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이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브라스 밴드 창단을 준비하고 있고, 축구팀 창단도 진행 중입니다. 아이들이 단순히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더 넓은 세상을 꿈꾸고 있어요.

그러나 배우고 싶은 아이들은 많지만, 학교와 교사가 부족해 여전히 교육을 받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아이들의 꿈이 꺾이지 않도록, 사랑을 나눠주세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아이들은 더 나은 희망을 꿈꿀 수 있습니다.

⭐교육과 문화는 아이들을 꿈꾸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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