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지원 소식입니다.
민식이법, 하준이법, 세림이법. 이 법들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아이들의 이름을 따 제정되었습니다. 이렇듯 계속해서 아이들의 이름을 딴 '네이밍법'이 제정되는 이유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체구가 작고 시야가 좁으며, 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금방 깨닫지 못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운전자를 볼 수 있으면 운전자도 자신을 보고 있을 것이라 쉽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 탓에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잦고, 몸도 약해서 어른들보다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친화적인 참여연극형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빛을 반사하는 교통안전카드를 지원하였는데요. 아이들은 눈길을 사로잡는 연극에 몰입하여 즐겁게 교육에 임했고, 교통안전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너도나도 외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안전교육의 기회가 부족합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보살핌을 받는 아이들은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에서 늘 밀려날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국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3D펜, 드론, 새활용 교육등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꼭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002-762011 (예금주 : 세계교육문화원)*교육제공 : 옐로소사이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