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호치민 랭귀지스쿨에선 총 8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자주 쓰는 단어와 기본 회화를 배우면서 학생들은 한국행의 꿈을 키워가는 중입니다. 베트남에선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많지만, 비용도 비쌀 뿐더러 교육시설과 교사가 너무 적습니다. 그 탓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새로운 꿈을 가질 엄두도 내지 않고 부모의 직업을 이으며 가난을 답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배움의 기회를 박탈 당한 빈민국 학생들을 위해 교육과 문화를 지원합니다. 우리가 당연히 누리는 교육의 권리가 간절한 아이들을 위해, 세계교육문화원은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