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WECA, 위카)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11월 27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동 개미 마을의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방문해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개미 마을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작년보다 눈에 띄게 연탄 기부가 줄어 겨울을 어떻게 지낼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방정환 상임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진행함에 걱정이 되었지만, 더 어렵게 사시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는 봉사와 나눔 활동이 줄어 소외계층의 피해는 더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분들을 더 많이 돕기 위해 착한 가게와 고액 기부자 발굴 등의 모금 활동을 통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교육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취약계층 교육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국내외 단체 및 기관들과의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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