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지난 6월 17일(금), 세계교육문화원은, 인제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의 교육지원과 인공지능 문화 습득을 위해 AI조명 ‘클로바 램프’ 30대를 인제군가족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네이버 클로바 램프 지원 사업’은 한국어의 습득이 절실한 다문화가정 아동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학습공백을 메꾸고 AI에 대한 차세대 기술문화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진행되었다. 어떤 책이든 읽어주는 클로바 램프는 책을 펼치면 한글부터 영어까지 읽어주는 기능과 동화나 퀴즈 등 아이들을 위한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어 한국어가 어려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교육 성장과 차세대 문화경험 습득에 기여할 수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과 인제군가족센터장과 직원, 다문화가정이 참여하였다.

또한, 이날 전달 받은 남매를 키우는 한 다문화가정은 동화책을 꺼내서 동생과 함께 읽는 걸 듣고 신기해하며 즐거워하는 두 자녀를 보고 이렇게 좋은 클로버 스탠드를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구호 비영리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은 “이번 네이버의 AI클로바램프 따뜻한 나눔이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뜻깊게 전달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