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에스제이자동차공업사 김학만 대표 / 제공=세계교육문화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세계교육문화원은(이사장 최성균) 에스제이자동차공업사(대표 김학만)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스제이자동차공업사(대표 김학만)의 후원금은 세계교육문화원 위서포터즈를 통해 캄보디아 WE-FC 축구단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WE-FC 축구단'은 세계교육문화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지원사업으로, 빈곤국가 아동들 중 축구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아동들을 뽑아 축구 수업을 통해 재능을 펼치고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시설 공간과 물품 및 강사진,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기념 판넬을 들고 있는 캄보디아 WE-FC 축구단 아이들의 모습 / 제공=세계교육문화원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이 많았던 김학만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빈곤국가의 교육, 문화를 지원하는 세계교육문화원의 WE-FC 축구단의 소식을 듣고 흔쾌히 후원했다.
에스제이자동차공업사 김학만 대표는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고 WE-FC 축구단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세계교육문화원 방영민 총괄부장은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에스제이자동차공업사와 김학만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더욱 빛내어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세계 빈곤 지역 교육 지원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며, 국내·외 단체 및 기관들과의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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