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World Educational & Cultural Aid)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월요일, 금천구 안양천 산책로 및 하천 변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 임직원 15명이 안양천 돌다리 앞 공터에 집결해 봉사 활동 준비를 마치고 2km 구간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150 Kg 정도의 재활용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채송이 간사는 “평소 산책할 때 무심코 지나쳤던 길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살펴보니 정말 많은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는 것을 직접 보게 되었고, 그런 쓰레기들을 청소하면서 깨끗한 산책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정환 회장은 “건강을 챙기고 환경 보호도 실천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투기 근절에 대한 시민 의식에 대해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시민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가겠다” 는 의견을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구호 비영리 단체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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