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World Educational & Cultural Aid)은 지난 12월 15일 목요일,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환경정화 사업의 일환인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안양천에서 진행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이엠생명나눔운동본부> 등과 함께 비점 오염으로 더러워진 하천을 맑게하는 EM 흙공 3,000개를 준비하여, 5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힘을 모아 안양천 수질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EM 흙공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하여 만든 유용미생물로 정화력이 탁월하고, 약 6개월 동안 분해되며 하천을 정화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지속적인 환경 정화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은 “안양천은 겨울철에도 얼지 않고 흐르는 많은 시민들과 철새들이 찾는 쉼터”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하천 생태계를 깨끗하게 지켜서 앞으로 자라날 아이들과 동식물들의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구호 비영리 단체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