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황성수 기자] 지난 2월 28일, 세계교육문화원은 쌀 1,000kg을 과천시청에 전달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취약계층과 소외아동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해피빈 모금함을 열었고, 이를 통해 마련한 쌀 2,000kg 중 일부인 1,000kg을 과천시청에 전달했다. 전달한 쌀은 물가 상승으로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차상위계층 가정 10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은 “아직도 굶주리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작은 마음이 모여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천시청 관계자는 “겨울이 끝나고 봄과 함께 찾아온 훈훈한 소식이다.”라며 모금을 진행한 세계교육문화원과 후원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구호 비영리 단체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