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세계교육문화원은 지난 3월 삼일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태극기 만들기 역사교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 5곳, 총 100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클레이 저금통 만들기, 국가유공자 블록 만들기 등 다양한 공작 위주의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3월 1일, 삼일절은 우리나라의 독립선언일로서 대한민국의 출발을 기쁘게 축하하는 국경일이다. 하지만 학교는 3월 1일 이후에 신학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삼일절에 관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점차 사라져가는 태극기게양 문화를 되살리고, 올바른 교육으로 아이들의 역사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역사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은 “자라날 아이들에게 역사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연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 교육 비영리 단체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