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회장 방정환)은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와 지난 25일, 세계 빈곤 지역 및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태권도 교육지원 및 나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을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의 문화와 인성 교육, 그리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위한 태권도 네트워크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함께 공익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각 측 대표와 세계교육문화원 방영민 사무국장, 임재중 대외협력실장, 홍기웅 대외협력팀장, 그리고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영일 상임부회장, 배상문 이사가 참석하였다.
세계교육문화원의 방정환 회장은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도 형편이 어려워 할 수 없는 소외계층 아이들이 많은데, 함께하는 나눔 활동과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전세계 아이들의 올바른 문화 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좋은 협력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 교육 비영리 단체이다.
협약 기관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은 ”우선 세계교육문화원과 뜻깊은 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나눔과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국내외 아이들의 태권도 교육과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해외 저개발국가 도복 및 용품 지원. 전국 보육원 태권도 재능기부 및 후원, 희망 앞서기 태권 멘토링 지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희망 준비서기 자립지원, 찾아가는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자살예방 캠페인 공연 및 호신술 인성 교육, 행복나누리문화예술단 공연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