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지난 3월 13일, 세계교육문화원은 예향사회적협동조합과 MOU 협약을 체결하였다.

예향사회적협동조합은 5개의 부산 지역 그룹홈이 만든 법인 단체이며, 그룹홈은 일종의 공동생활 가정으로 부모의 학대, 방임, 이혼 등 다양한 이유로 가정을 떠난 아이들이 생활하는 아동보호 시설이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 탓에 교육 불평등을 겪어선 안 된다.”라며 “올바른 교육으로 아이들이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이번 협약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리에 참석한 예향 사회적 협동조합 황용점 이사장은 “좋은 기회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좋은 지원사업을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 교육 비영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