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세계교육문화원은 지난 5월 31일 대구 지역아동센터에 휴대용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세계교육문화원은 대구 지역아동센터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휴대용 선풍기 500개를 전달했다. 전달한 휴대용 선풍기는 ‘대구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대구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을 받는 아이들은 최근 부쩍 오른 전기세로 인한 부담으로 비교적 무더운 여름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세계교육문화원은 ‘무더운 여름, 아이들을 시원한 바람으로 응원하기 위해 휴대용 선풍기를 지원한다.’라고 이번 전달의 취지를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은 “언제나 세상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는 건 아이들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덧붙였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구호 비영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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