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문화원이 천안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천안시 제공.세계교육문화원은 지난달 백미 1,000kg을 후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위생용품을 마련해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했다.
방정환 세계교육문화원 대표이사는 "위생용품 키트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교육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백미 후원에 이어 다시 큰 정성을 보내주신 세계교육문화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기탁된 위생용품 키트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