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과 가수 박남정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지난 4월 16일 가수 박남정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남정은 세계 모든 어린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며,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대에 서는 일이다. 그간 쌓아온 이름값을 십분 활용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활력을 가져다주고 싶다”라고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앞으로 박남정은 세계교육문화원의 교육·문화 지원 사업에 협력하며, 특히 국내외 아동을 대상으로 한 합창단, 합주단 등의 문화 지원 사업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가수 박남정과 세계교육문화원 임직원 단체사진
가수 박남정은 1988년 1집 앨범 <아! 바람이여>로 데뷔하여 시원한 가창력과 수준급의 댄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대표곡인 ‘널 그리며’와 ‘ㄱㄴ춤’은 35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 되고 있다. 현재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장녀인 스테이씨의 멤버 ‘시은’과 함께 환상의 부녀 케미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 교육 비영리 단체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