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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소개

• 둘이라서 더 소중한 가족

  다빈이(가명)의 친부는 다빈이가 태어나기 전에 집을 떠났고, 엄마는 식당에서 주방보조로 일을 하며 홀로 다빈이를 키웠습니다. 여기저기 갓난아기인 다빈이를 맡기고 일을 하며 엄마는 단 하루도 편한 마음으로 지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부족함 없이 남들과 똑같이 키우고 싶은 게 큰 욕심일까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엄마는 종일 일을 해야만 합니다. 한 시간이라도 더 일을 해야 월세, 가스비, 수도세 등 공과금과 식비, 아이 교육비 등 가정의 생계비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빈이를 위해, 엄마는 오늘도 아픈 허리를 두드리며 열심히 음식을 나릅니다.

• 단 하루라도 함께이고 싶습니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라지만, 아무런 추억도 없이 자라날 아이에게 미안해요…”
  
  생계를 홀로 책임져야 하기에 미혼모 가정 중엔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이 많습니다. 보호자가 일을 하는 동안 아이는 텅 빈 집이나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에 맡겨져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 없이 홀로 외로움을 견디곤 합니다.
  
  아이는 부모 품에서 자라야 한다는 말은 모두가 공감하실 겁니다. 어릴 적의 기억은 나이를 먹어 성인이 되어서도 오랫동안 영향을 끼칠 만큼 중요합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국내 미혼모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모금함을 열었습니다. 해피빈 기부자님이 모아주신 모금액은 미혼모 가정 문화체험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됩니다.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무사히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길 바랍니다.

• 미혼모 가정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세요

  자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게 엄마의 마음입니다. 홀로 집을 지키며 외로움에 잠길 아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곤 합니다. 아이들에겐 부모님과의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도 평생 기억에 남을 부모님과의 추억이 한 가지씩 있으실 겁니다. 이번 엄마랑 나랑 캠페인이 아이들에게 그런 추억 하나를 선물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해피빈 기부자님, 미혼모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귀한 나눔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놓인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모금액에 맞춰 조정될 수 있습니다

• 관련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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