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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소개

• 배움이 간절한 아이들

  요즘 사교육이 성행하고, 학구열이 과열되어 아이들이 힘들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오히려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바로 소외계층 가정의 아이들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풀 문제가 많아서 고민이라는데, 저는 풀 문제집이 없어요…”노쇠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아영이(가명)는 학교를 마치면 집이나 지역아동센터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숙제와 예습, 복습을 합니다. 학교에서 열심히 수업을 들어도 당연히 혼자 힘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도 있습니다. 문제집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거나, 공부를 가르쳐줄 교사가 있으면 좋겠지만, 조손가정인 아영이네 집은 형편이 어려워 교육비를 지출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지역아동센터에 다양한 학습지를 지원하겠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은 비교적 형편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치솟은 물가에 학습지를 마련하지 못한 아이들은 친구의 학습지를 빌려 복사를 하거나 한 학년 위 아이들에게 물려받곤 합니다. 하지만 교육과정은 항상 변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학습지로 공부해야 성적도 오르는 법입니다. 집안 형편 탓에 교육의 기회에도 차등이 있어선 안 됩니다.이번 모금은 교육이 간절한 아이들을 위해 개설되었습니다. 일찍부터 철이 들어 가족들에게 학습지를 사달라고 말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과목의 학습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모금으로 아이들이 더는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해피빈 기부자님,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면서 알게 모르게 차별을 느끼게 됩니다. 비싼 옷, 맛있는 먹거리 등 SNS를 통해 세상을 보는 아이들은 유행에 민감하고, 남과 자신을 비교하며 위축되는 일이 많습니다.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육격차로 인해 배우지 못한 아이들은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과 비교했을 때 성적이 많이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의 기회가 부족해 아이들이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해피빈 기부자님, 아이들에게 새 학습지 하나 선물해 주세요.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아이들은 맘껏 꿈을 꾸며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여러분의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하고 세심한 후기 준비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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