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정치라는 어른들의 갈등 속에서 난민이 된 아이들은 너무 일찍 세상의 차가움을 배웠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내전의 그림자 아래 아이들은 여전히 생명의 위협속에 서 있습니다.
난민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온기와 내일을 꿈꿀수있는 안전한 품입니다.
난민의 삶을 감당하기에 너무 어린아이들
어제는 폭격의 공포를, 오늘은 부모의 빈자리를 견디고 있습니다.
가족의 손을 놓쳐버린 난민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건 막연한 동정이 아닌 따뜻한 보호의 손길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겐 미래가 없어요...
저는 솔린이고, 이라크에서 왔습니다.
개종을 하지 않으면 안전을 장담할 수 없었고,
아이들의 삶에는 미래가 없었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생명의 위협속에 살아갑니다.
그래서 이라크를 떠나 요르단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의 삶도 여전히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박해가 없는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도록 해주는 것이 저의 유일한 소원입니다."
절망속에서 꿈을 찾아가는 마나르
저는 시리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전쟁의 위협속에서 안전한 곳을 찾아 요르단으로 왔고,
아빠는 독일로 떠나야 했습니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너무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WECA의 도움을 통해 수업을 받으며 작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요르단 친구들이 오전에 학교에 갈 때, 저는 오후에 조용히 교실 문을 엽니다.
"그 시간만큼은 전쟁도 두려움도 잊고, 다시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전쟁 속 상처 입은 난민 아이들...노래로 마음을 치유하며, 희망의 꿈을 키워가는 합창단이 있습니다.
요르단에는 10만 명의 난민 아동이 교육에서 소외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취학 연령 아동 43%는 여전히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은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배움의 기회를 잃고 있습니다.
지금 이 아이들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 그 목소리에는 상처보다 큰 꿈과 희망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노래가 꺼지지 않도록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