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좌)과 양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성영 센터장(우)
세계교육문화원 (회장 방정환)과 양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김성영)이 저소득가정 아동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소외계층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세계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주거 공간에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벽지·장판 교체와 책상·책장 등의 가구 특히, 코로나19로 늘어난 온라인 학습 관련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가 쉬게 되면서 많은 가정의 아이들이 교육에서 멀어지고 있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특히 어려운 가정에서는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조차 마련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회에 세계교육문화원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감사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은 “교육은 가난을 끊을 힘이 있다. 하지만, 정해진 환경으로 교육의 기회에 접근조차 못 하는 아이들이 많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2006년 설립된 서울시 교육청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취약계층 교육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국내외 단체 및 기관들과의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출처 : 미디어리퍼블릭(http://www.mrepublic.co.kr)